이영자 "남자친구 있어요" 고백…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 시집갈까?

 

개그우먼 이영자가 KBS 2TV '대한민국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저요 저요' 코너를 통해 지난해 연예계 불거진 열애설과 결혼설에 대한 발언을 했다.

이날 결혼 관련 질문에 대해 "최근까지 교제했던 남자가 있다"고 밝혀 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의 결혼설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영자는 "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기전에 좀 만났었다"며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계 종사자 이고 동갑내기"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자는 "(결혼은)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며 "주변의 권유로 할 뻔 했지만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자의 남자친구가 고 최진실로 인해 만나게된 모 연예기획사 대표라고 알려져 화제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지난해 "이영자가 결혼이 임박했다"는 결혼설이 나돌았지만 이영자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 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 존재를 밝혀 언제끔 결혼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