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진흥기금 300억 융자지원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제주관광진흥기금 300억원을 융자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2분기 융자 신청은 다음 달 7일부터 17일까지다. 도 국제자유도시과, 행정시(관광진흥과)와 관련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4월중 제주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과 규모가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자 부담 금리는 개인·중소기업(3.13%, 변동금리) 대기업(3.88%, 변동금리), 우수관광기념품개발(3.0%, 고정금리) 휴양펜션(3.5%, 고정금리)이다.

융자상환 조건은 관광시설 건축은 4년 거치 5년 상환, 관광시설 개보수 3년 거치 4년 상환, 운영자금 2년 거치 2년 상환, 우수관광기념품개발과 관광교통수단 개선 2년 거치 3년 상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