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판매조건> 기아차, 포르테 혜택폭 큰 폭 늘려

대중교통비 24만원 지원… 스톱 앤 고 할부제도 운영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3월 한 달 동안 포르테 등 자사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 및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포르테 에코플러스(ISG) 출시를 기념, 이 모델에 대한 구매 혜택폭을 늘렸다.

이 기간 포르테를 구매할 경우, 21명을 추첨해 유럽, 미국, 중국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3년 동안 이자만 내고 원금은 자유롭게 상환하는 ‘스톱 앤 고’ 특별할부제도 운영(하이브리드 제외)한다.

포르테 세단의 경우 1~5년 보유 기간별로 42~70%의 중고차 가격보장 혜택도 준다.

또 포르테와 프라이드, 쏘울 무매고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매월 2만원, 총 24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에코 캐시백(현대M 교통카드 이용시)’ 이벤트도 연다.

구제역 피해 농가 및 2011학번 대학(원) 신입생 및 부모의 경우 차종에 상관없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원치 않을 경우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그 밖에 차종별 구매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준대형 세단 K7를 구매고객 중 매월 7명을 선정 제주도 커플 항공료를 주고, 3월 중 프라이드 구매 고객에는 5명을 추첨해 순금 5돈을 준다.

프라이드의 경우 이 기간 25만원 상당의 동승석 에어백 무상 장착 혜택도 있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도 모든 고객에 주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5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상품권(10명), 3만원 유류비 지원(300명), 5만원 상당 바디샤워용품세트(여성고객 한정 매일 10명)을 경품 추첨한다.

그 밖에 다자녀 고객, 출산 고객, 5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 기아차 재구매 고객 등에게도 차종별로 10만~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문의는 가까운 지점 및 대리점(1588-1100)으로 하면 된다.

(사진=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