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대학생 교재와 취업 지원한다

'대학교재 특별전' 실시..취업 지원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교보문고가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지원하는 ‘대학교재 특별전’을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대학 교재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시 곧바로 사용 가능한 금액대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대학생의 성공취업을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교보문고 명예 북마스터 체험 특전’이나 위즈덤하우스에서 지원하는 ‘CEO SUITE 인턴십 이벤트’를 통해 관련 커리어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북마스터 대학 교재를 구매한 고객 중 23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지원 메세지를 남기면 50명을 선발해, 오는 4월 2일 광화문점, 잠실점, 센텀시티점에서 북마스터 업무를 진행하고 북마스터 임명장과 개인별 맞춤 책도장을 수여한다.

또 31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에서 대학교재를 구매하고 인턴십 신청게시판에 지원 메시지를 남긴 10명 중 최종 선발된 2명에게는 여름방학 기간 CEO SUITE 서울 광화문점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교보문고 전국 각 지점에서는 대학교재 구매도 가능하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취업 난 속 등록금 인상으로 부담이 늘어난 대학생들의 걱정을 덜고자 대학교재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저렴한 교재 구입은 물론 특별한 취업관련 기회까지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