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구매고객에 크게 쏜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1년 새봄을 맞이, 3~4월 두 달간 지점·대리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벨로스터 1대를 비롯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새봄맞이 벨로스터 경품대잔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가 3~4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들이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해 최근 출시된 신차를 구경하고 3월 출시예정인 벨로스터를 비롯해 올림푸스 카메라,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현대차 지점·대리점을 방문, 담당 직원으로부터 경품 응모권을 받아 즉석에서 응모하거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응모해도 된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올해 1만8000대 한정생산 되는 ‘벨로스터‘ 1대를 제공하고, 2등 10명에게 올림푸스 DSLR 카메라, 3등 20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11일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만8000대 한정 생산되는 벨로스터 1대의 주인공도 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인 만큼 2개월간 많은 고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일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신세대들에게 ‘소수의 프리미엄’이라는 감성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벨로스터를 올해 1만8000대만 한정생산·판매한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