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빈곤구제기금회, 윈난지진재해지역에 10만위안 기부

청두지역 공군들이 잉장현에 공급될 구호 물품을 실어 나르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중국빈곤구제기금회가 윈남지진재해지역에 가장 발빠르게 기금을 전달했다.

11일 중국징지왕(中国经济网)에 따르면 이 기금회는 지난 10일 지진 발생후 바로 ‘재해긴급구조기구’를 발동해 당일 오후 잉장(盈江)현 지부를 통해 10만위안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곳곳에서 구호 물품의 지원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10일 윈난성 잉장현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 6만600호의 주택이 재해를 입었고 28만2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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