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ES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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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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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팅크웨어는 1.43GHz급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ES500’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제품은 1.43Ghz급의 CPU와 256MB 메모리, Ublox6 GPS칩 등 최신 사양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멀티태스킹 기능과 멀티패스 구간(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 지역)에서도 한층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발휘한다.

아이나비 TCON+ 전용 동글(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동글)을 통해 교통정보, CCTV 교통상황실, 유가정보, 교통정보와 전용 웹브라우저를 통한 이메일과 웹서핑 검색과 같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도 지원한다.

팅크웨어의 최신 2D 전자지도 아이나비 SE 4.0을 탑재해 정확한 길안내는 물론 다양한 경로탐색 방법 제공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L센서(조도센서)가 있어 주변 밝기에 따라 액정표시장치(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듀얼 USB 포트지원으로 아이나비 블랙, iX8200과 같은 블랙박스나 외장배터리 등 다양한 외부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

4GB 제품이 29만 9000원, 8GB 제품이 33만 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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