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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환관리국 "내국인 외화보유한도 상향조정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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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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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중국 외환관리국이 최근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내국인 외환보유한도 상향조정 가능성을 일축했다.

16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의 보도에 따르면 외환관리국의 관련 책임자는 "그와 같은 소식은 어떤 근거도 없는 것"이라며 "현재 자국민의 연간 외환보유가능액을 조정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매체는 외환관리국이 자국민의 연간 외환보유가능액을 5만 달러로 상향조정할 것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현재 중국 자국민의 연간 외환보유허용액은 2만 달러다.

이날 관리국은 또 '전자은행개인외환매수·매도업무관리임시방법(이하 '방법')'을 발표했다.

내달 1일부터 실시하는 이 방법은 은행업무의 전자화를 촉진하고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외화지정은행과 개인이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동시에 전자은행개인관리업무를 관리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 방법에 따르면 국가외환관리국으로부터 합격을 받은 은행은 해당 은행의 인터넷결제를 통해 개인의 외화 입·출금 관리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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