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세이셸 및 케이프 타운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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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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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전 세계 66개국 111개 도시를 잇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인도양 세이셸, 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영국 맨체스터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에미레이트 항공의 두바이-세이셸 직항 노선은 오는 3월 28일부터 주 12회로 증편되며 올 겨울에는 주 14회까지 증편한다. 직항노선의 개설로 운항시간이 4시간 단축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3월 27일부터 두바이-케이프타운을 1일 2편, 주 14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을 통해 남아프리카의 관문인 요하네스버그, 더반, 케이프타운으로 주 42회 운항한다.

또한 에미레이트항공은 5월 1일부터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본고장이기도 한 맨체스터 노선을 1일 3편, 주 21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을 통해 여객 수송률의 경우 25% 상승 할것으로 보며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승객에게 다양한 항공편 옵션이 제공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이상진 지사장은 “세이셸 및 케이프 타운 노선 증편은 무엇보다 고객을 고려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노력의 결과이다"고 말했다.이번 세이셸, 케이프타운, 맨체스터 노선 증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02-2022-8400)로 문의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www.emirates.com/kr)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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