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2011 골드멤버 시상식’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1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드멤버’란 한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능력을 보인 LIG손해보험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부문 △신인부문 △증원부문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된다.

2011 골드멤버 시상식에서는 총 220여명의 영업가족이 골드멤버로 선정됐으며, 매출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골드멤버 최고의 영예인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에는 2010년 한 해 동안 17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오산지점 지혜숙(여, 57세)씨가 선정됐다. 대리점부문 매출대상에는 26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홍천지점 장태훈(남, 38세)씨가 선정됐다.

한편 매출대상 기수상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크라운멤버 다이아몬드상에는 지난해 자동차보험에서만 22억원의 매출을 올린 발산지점 김영옥 씨가, 크라운멤버 골드상에는 연간 총 56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부지점 현창건 씨가 각각 선정됐다.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은 “2011년에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