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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골프 GTI 고객에 먼저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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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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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골프 GTI, 공식 데뷔 앞서 기존고객 프리뷰 행사

2011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데뷔하는 폴크스바겐 신형 골프 GTI.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형 모델 사전공개 행사를 갖는다.

회사는 오는 27일 저녁 서울 상암 E&M센터에서 골프 GTI 운전자를 초청한 가운데 ‘신형 골프 GTI 프리뷰 및 록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도현밴드, 크라잉너트, 더블유앤웨일(W&Whale), 노브레인 등 인기 밴드들이 공연을 펼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늘 자정까지 회사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이벤트 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회사는 총 100명(1인2매)을 선정, 22일 오후 2시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1일 2011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되는 ‘골프 GTI’는 폴크스바겐의 인기 해치백 모델인 골프의 고성능 모델로 국내에는 지난 2007년 5세대 모델이 4000만원대에 소개된 바 있다.

6세대 골프 GTI는 기존보다 높은 210마력의 엔진에 더 낮아진 스포츠 섀시로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바이제논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 등이 적용됐다. 국내 출시시기 및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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