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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탑 [사진 = SBS TV '한밤의 TV연예'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는 모습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 언제부터 예뻤어요?"라는 주제로 여러 연예인들의 과거사진이 죄다 공개됐다.
이날 과거사진이 공개된 스타는 ▲강동원 ▲배용준 ▲송승헌 ▲송중기 ▲원빈 ▲이병헌 ▲이정재 ▲장동건 ▲조인성 ▲탑(빅뱅) ▲현빈 ▲김태희 ▲김혜수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남규리 ▲손예진 ▲이민정 ▲이요원 ▲하지원 등이다.
그 중 현재 모습과 전혀 달라 알아보기 어려운 스타를 선정하는 '스타 누구세요?' 설문조사가 길거리 투표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1위는 나르샤가 차지했다. 5년 전 신인 시절의 나르샤는 촌스럽고 진한 메이크업을 칠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줬다.
이어 2위는 남규리가 차지했다. 지금의 또렷한 인형 외모는 알아볼 수 없는 과거의 외모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동일 인물이 맞아?"라는 말과 "누구세요?"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라 시민들은 상당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3위는 탑으로 지금의 세련되고 슬림한 이미지와 달리 후덕한 모습을 보였다. 지금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는 상황이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한국 의료기술이 세계 최고!", "어느 의느님의 은총을 받으셨는 지요", "나도 희망이 있네", "남규리의 인형외모는 성형으로 만든 것?", "성형의 가장 좋은 예", "동일 인물 확실합니까", "21세기 성형의 힘에 경악", "탑의 카리스마 실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故) 장자연 편지 경찰 발표, 폭행 논란 크라운제이 입장 표명, 아이유와 코린 베일리 래의 만남, 배우 전광렬과의 인터뷰 등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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