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엄정화 커플 생활 괜찮을까?…방시혁의 외침 "엄정화와 '우결' 함께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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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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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프로듀서 방시혁이 가수 엄정화와 러브콜을 깜짝 고백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시혁은 지난 18일 트위터에 "저 엄정화씨 광팬. 이거 완전 하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우결' 새 커플로 방시혁과 엄정화를 추천한다는 기사를 링크시켰다. 이 글은 '우결'에 추천하고픈 가상커플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을 짝지은 것을 보고 방시혁이 멘션으로 남긴 것이다. 

이어 그는 '우결' 하고 싶단 말은 농담인 거 아시죠? 아무도 분노하심 안됩니다"라는 뒷수섭 글을 덧붙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시혁의 글에 네티즌들은 "진짜 '우결 커플' 됐으면 좋겠다. 아이돌은 이제 식상하다", "방시혁이 엄정화 팬?? 좀 의외다", "은근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것 같다", "집에서도 독설하시면 안돼요", "열애로 발전하나요?", "'슈퍼스타K' 심사위원과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 커플이네" 등으로 호응했다.

한편 방시혁은 현재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날카로운 독설로 주목받고 있고, 엄정화는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2'에서 여리고 감성적인 심사평을 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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