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유해화학물질 을 취급하는 사업장 20개소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시 ▲유독물 유출 등 유독물 관리기준 준수여부 ▲유독물 시설, 장비 등 취급시설기준 적정여부 ▲미등록 유독물 취급여부 ▲유독물 관리대장 작성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한다”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관계규정에 따라 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구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제조업 4개소, 사용업 2개소, 판매업 14개소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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