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점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1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남동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유해화학 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유해화학물질 을 취급하는 사업장 20개소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시 ▲유독물 유출 등 유독물 관리기준 준수여부 ▲유독물 시설, 장비 등 취급시설기준 적정여부 ▲미등록 유독물 취급여부 ▲유독물 관리대장 작성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한다”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관계규정에 따라 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구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제조업 4개소, 사용업 2개소, 판매업 14개소가 등록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