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미닛 티저 영상 1편 - '스무 살의 꿈을 훔치다' 현아편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인 현아의 치명적인 섹시미로 무장해 화제다.
포미닛은 24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www.4min.co.kr)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4minuteofficial) 등에 새 앨범의 멤버별 티저 영상 1편으로 현아 '스무 살의 꿈을 훔치다'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막 성인이 된 현아가 꿈꿨을 법한 스무 살에 대한 환상과 현실 사이의 모호한 대립을 보인다. 감각적인 영상에 흐르는 나지막한 현아의 내레이션은 현아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평가이다.
현아는 "스무 살이 되면 온 세상이 내 것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세상이 나에게 환호한다. 나를 기다리는 걸까. 지금 나는 온전한 하나의 세상이다"라는 내레이션을 들려줘 영상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블랙 스타킹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살아있는 눈빛 연기도 돋보인다. 특히 현아의 '거울 키스신'은 영상의 백미다. 거울을 만지던 현아가 자신이 꿈 꾼 스무 살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선명하게 키스마크를 남긴다.
누리꾼들은 "완벽한 여인으로 돌아온 현아 거울 키스 받고 싶다", "더 이상 섹시할 수 없다", "현아의 '거울 키스' 뭔가 묘하다", "볼 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아직 어린나이인데 저러한 표정연기가 가능하다니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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