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관은 내달 5일~8일까지 관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감명깊게 읽은 책을 기증받아 도서관에 책나무 형태로 전시할 계획이다.
또 과학도서관은 책에 기증자의 이름을 부여하고, 50권 이상 기증자에게는 우수회원으로 승급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식목일과 더불어 감명깊게 읽은 책을 도서관에 심는다는 의미의 책심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 행사가 독서공감대를 조성하고 독서문화 활동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책나무는 내달 11일~23일까지 의정부과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