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현대차 수입업체인 콜모빌은 지난 1~3월 전년동기대비 8.1% 늘어난 8000여대를 수입.판매해 7600대를 판매한 마쓰다 수입사 델레크 오토모벨을 제쳤다.
일본 마쓰다는 미쓰비시를 제친 15년 전부터 줄곧 수입차 1위를 기록해 온 바 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3월에만 2만4000대의 수입차가 판매되는 등 1분기 최대 호황으로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 역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4000여대의 차를 판매하며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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