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2` TOP 5 김지수, 장애인 마라톤 대회 홍보대사 됐다

▲김지수 [사진 = 쇼파르뮤직 제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초콜릿 드라이브(Chocolate Drive)`를 공개하며 가수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은 `슈퍼스타K(슈스케) 2`의 TOP 5 김지수가 익산에서 9일 개최되는 제8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김지수는 이 대회에서 축하공연, 팬사인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의 취지를 위해 참가자들과 함께 마라톤 레이스를 달릴 예정이다.

김지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이번 대회에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겟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뤄내는 김지수의 낙천적 에너지가 장애인에게 용기를 줄 것 같다"며 김지수를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한 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