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제대로 즐기려면 자외선차단제와 비비크림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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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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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리즈’ 제대로 즐기려면 자외선차단제와 비비크림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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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프로 야구의 열기가 대단하다. 4월 2일에 열렸던 한국시리즈 개막전을 보기 위한 구름 같은 관중들로 전 구장은 매진되었고, 어느 구단이 우승을 차지할지 점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올해는 650만명 관중이 야구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제 야구는 남성들의 스포츠가 아닌 여성들도 함께 응원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은 만큼, 야구장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야구 관람은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정도로 짜릿하고 즐겁지만, 9회까지 이어지는 야구 경기의 특성상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는 점도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프로야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피부를 안전하게 하게 지켜줄 아이템에 대해 소개한다.

프로야구의 열기만큼 뜨거운 자외선 차단하기

야구는 낮에 시작하여 3~4 시간 동안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피부는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야구장의 필수품인 야구 모자를 써서 자외선을 피해보지만, 틈새를 파고들어 피부를 공격하는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할 수는 없다. 이에 야구장을 다녀온 후 피부가 울긋불긋해 지거나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야구장에 가기 전 기초화장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휴대가 가능한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응원도구와 함께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이크업은 간단하게 비비크림 하나로 해결

[바닐라코의 ‘렛 미 터치드 글로우 비비크림’]
수많은 군중들과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다 보면 땀이 흐르기도 하는데, 이 때 짙은 메이크업을 하면 금새 기름진 피부로 보이기 십상이다. 또한 야구점퍼에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간 야구장에 과한 색조 화장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 때문에 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 최대한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비비크림이 제격이다.


깨끗한 세안과 수분충전으로 지친 피부에 생기 충전

야구 경기 관람 후 집에 돌아오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건조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야구 그라운드에서 일어난 미세한 먼지, 강하고 건조한 바람에 오랜 시간 노출 된 피부가 지치고 예민해 졌기 때문. 피부 컨디션이 급속도로 나빠졌다면, 우선 첫째로 모공 속까지 깨끗이 세안을 한 후 수분을 보충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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