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체험교실 운영 교사 10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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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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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올해 저작권 체험교실 운영 교사 100명을 11개 시·도 91개 초·중·고교에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작권 체험교실은 학교 중심의 청소년 저작권 인식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저작권위에서 운영하는 교육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전국 434개 교실에서 운영됐으며, 초·중·고교생 9천240명이 저작권 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선정된 교사 100명은 지난 9일 저작권교육원에서 학생들에게 전달할 저작권 기초 지식을 쌓고, 학교 교육에서 활용할 다양한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익혔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각 학교에서 6시간 이상 학생들에게 저작권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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