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보람있게, 민속박물관 '어린이와 가족' 문화 프로그램 마련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민속박물관(관장직무대리 김재철)은 5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어린이박물관 강의실에서 여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 문화 알기 시간을 마련한다.

첫째 일요일(5.1)에는 ‘흥겨운 풍물 장단’을 배우고, 둘째 일요일(5.8)에는 ‘계절따라 다르게 입어요-모시와 삼베’에서 옷감과 우리 옷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일요일(5.15) ‘우리 그림 선 색 마음으로’에서 선을 이용한 한국화에 대해 배우며, 넷째 일요일(5.22)은 ‘이야기가 있는 고판화’ 라는 주제로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명주사고판화박물관’ 관장님과 함께 고판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판화를 찍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재료비는 각 교육별로 3000원~5000원.

참가 신청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