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소녀 '리타' , 인기가요 통해 데뷔 신고식!

▲ 신인가수 '리타'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19세 태국소녀 리타가 한국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17일 리타의 소속사에 따르면 리타는 이날 SBS '인기가요'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들어간다.

어린시절부터 태국서 불기 시작한 한류열풍에 한국음악을 들으며 가수로의 꿈을 키워오던 리타는 2년 전 한국 제작자의 눈에 띄어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그의 소속사 관계자는 "외국인으로서 솔로로 한국음악 시장에 도전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노력한 결실을 드디어 보기 시작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빅뱅, 씨엔블루, 양파, 유키스, 클로버, 인피니트, 걸스데이, 토니안, 달샤벳, 한그루, 레인보우, 포미닛, 라니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