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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 괴한에 대처하는 연예인의 자세…오정태 '소시가드', 휘성 '프로정신', 이훈 '터프가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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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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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위 괴한에 대처하는 연예인의 자세…오정태 '소시가드', 휘성 '프로정신', 이훈 '터프가이'까지

[사진=(위부터) SBS '인기가요(1995)' 방송캡처, 다음 tv팟 사진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그룹 소녀시대 맴버 태연의 납치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무대 위 난립한 괴한에 대처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연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엔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 2부에서 '런 데빌 런' 무대에 서던 중, 갑자기 무대로 난입한 한 남성팬에게 끌려가는 사고를 당했다.

이 때 당시 MC를 보던 개그맨 오정태가 재빨리 이 남성을 붙잡아 태연을 지키며 '소시가드'로 등극했다.

가수 휘성도 지방 행사 도중 괴한에 의해 공격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8일 휘성이 한 지역 방송국이 주최한 공개방송에서 '위드 미(With me)'를 부르는도중 괴한이 무대 위로 올라와 날라치기로 휘성을 공격했다.

이 때 휘성은 재빨리 괴한을 피해 무대 뒤편으로 이동했고, 급박한 상황에서도 마이크를 손에서 떼지 않고 노래를 마무리하는 프로정신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훈 역시 지난 1995년 SBS '생방송 TV가요 20'을 진행하던 중 생방송 도중 무대위에 올라와 김예분에게 접근하려던 괴한을 바로 제압하면서 믿음직한 터프가이 이미지로 팬들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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