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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현영의 집 [사진=SBS'좋은아침' 방송캡처화면] |
19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는 현영이 안영미, 곽현화, 이채영, 안선영 등 '절친들과의 유쾌한 집들이 현장'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현영의 집은 '블랙&화이트'톤으로 꾸며진 깔끔한 모습이었다. 아늑한 서재와 화려하게 꾸며진 침실은 함께 있던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 패셔니스타답게 드레스룸은 현영이 직접 장만한 옷들으로 가득차 있었다. 이에 안선영은 "뭐 하나 주워가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현영은 집문서와 땅문서 등이 들어있는 금고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09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지하 월세집에서 내집을 마련하기까지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21살 때 아는 언니 집에 얹혀살았다. 이후 일을 하게 되면서 반지하에서 월세로 살았고 수입 90%를 저축해 10년이 지나 땅·산에 집까지 마련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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