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달부터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신용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상반기 신용관리교육을 신청한 학교는 107개로 전년 동기보다 22개 증가했으며, 인원은 3만4000여명에 달한다.
교육 내용은 돈의 가치와 직업 선택, 저축과 소비관리, 신용의 중요성과 신용관리방법, 잘못된 신용 사용에 따른 불이익 등이다.
신중호 신복위 신용관리교육원 팀장은 “청소년 시절에 신용의 중요성과 신용관리방법에 대한 조기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청소년들의 신용의식 고취를 위해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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