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측 인사인 셰쉬런(謝旭人) 재정부 부장은 중 저수입층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주민소비지출 상승에 발맞추기 위해 법안개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중국 도시주민 평균소비지출은 매월 1123위안에 달했으며 취업인구의 소비지출은 매월 2167위안에 이르렀다. 2011년 취업 인수의 소비지출은 2384위안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셰쉬런 부장은 세금면제 기준점을 상향 조정한후 전체 취업인구 중 개인소득세 납세인구의 비중이 현재의 28%에서 12%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로써 정부의 소득세 수입은 990억 위안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베이징= 이화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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