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고 원전에 조사단 파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1 07: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니스 플로리 IAEA 사무차장은 전날 빈에서 IAEA는 사고가 바생한 후쿠시마 원전에 첫 진상조사팀을 현장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팀 파견이 오는 6월 말 빈에서 열리는 핵안전관련 고위급 회의 이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팀은 사고 원인과 사고 발생 이후 취한 안전 조치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다.

플로리 사무차장은 조사팀이 상황 개선을 위한 적절한 제안을 함으로써 대피 지역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살던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