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佛 파리서 스마트 3DTV 문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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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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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3D 스마트 TV로 문화 마케팅을 시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개선문 인근의 ‘Le Arc’에서 2011년 신제품 3D 스마트 TV 마케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신 3D 스마트TV를 선보였으며, 참석한 블로거들을 통해 온라인에 이를 확산하고 5만여명의 삼성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코멘트를 시상하는 컨테스트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프랑스법인은 2009년부터 문화도시 파리에서 시민들의 연간 최대행사인 ‘뉘 블랑슈(백야행사)’를 주도, 자사의 제품과 현지문화를 접목시키는 문화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퐁피두센터 등 프랑스 3대 미술관부터 로뎅미술관, 베르사유궁전 등에서도 삼성 TV로 작품을 볼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전용성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상무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프랑스 시민들에게 문화 마케팅은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럽 시장의 선두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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