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사업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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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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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올해 30개 시군구로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는 3월말 현재 18개 지역 선정을 마쳤다. 올 상반기 중 나머지 12개 지역도 선정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빈곤 아동의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시행 5년을 맞는다.

2010년말 기준으로 101개 시군구에서 실시 중이며 320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대상 아동과 부모 만족도가 각각 89.3%, 97.4%로 높게 나타났으며 아동과 부모 모두 2007년 이후 만족도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21일 전북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2010년 사업평가 보고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01개 드림스타트 센터가 사업운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우수기관 및 우수기여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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