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2009년 1월 역사탐험연극으로 어린이 역사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2011년 오픈런으로 ‘고구려 편’이 국립중앙박물관 상설 공연되는데 이어 30일부터 대학로에서 ‘신라편’이 동시 공연된다.
2008년 ‘고구려 고분 탐험’, 2010년 ‘신라 서라벌 탐험’에 이어 2011년 ‘백제 예술탐험’을 제작, 삼국시대의 문화와 풍속과 나라별 역사 속 인물을 연극놀이와 감성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설무대에서는 지난 1월 8일부터 ‘고구려, 고분 탐험’ 상설 공연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내 5층 공연장에서 ‘신라 서라벌 탐험’을 4월부터 공연하게 된다.
‘2011 뮤지엄 플레이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고구려를 비롯해 신라 공연까지 어린이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다양한 역사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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