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저축은행 청문회에 참석해 저축은행 PF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자산관리공사(캠코)의 구조조정기금을 활용키로 한 계획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박선숙 의원은 저축은행계정의 적자 문제와 관련해 2010년 상반기에 공적자금 투입 여부를 검토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이승우 예금보험공사사장은 “금융권 자체자금을 투입할지, 공적자금을 투입할지 여러 가지를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은 청와대가 2009년 하반기에 공적자금 투입을 포함한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반대했다는 야당 의원 주장에 “그런 사실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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