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차관 "냉장삼겹살에 대해서도 할당관세 적용"(1보)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냉장삼겹살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평년보다 가격이 높은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할당관세 인하를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닭고기는 다음주부터 할당관세 인하를 추진한다.

냉동삼겹살의 경우, 오는 6월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할당관세 시기를 하반기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