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 실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중 어린이 및 농협을 거래하는 고객에 대해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우선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후토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KBS-N과 함께 농촌 거주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해 후토스 공연 관람, KBS방송국 견학, 농업박물관 견학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장애단체, 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후토스 공연을 개최하고, 선물도 증정한다.

또 후토스통장 30만좌 판매 돌파 기념으로 5월말까지 후토스통장에 가입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후토스 손목시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녀의 후토스통장을 가입하고 4월 현재 개인블로그에 후토스통장 관련 내용을 등재한 고객 중 '후토스맘(Hutos-mom)' 50명을 선정해 후토스캐릭터 상품 및 육아용품을 증정한다.

농협은 자녀에게 후토스통장을 만들어 주면서 어릴 때부터 경제교육을 하고 자녀의 꿈을 통장에 인자한 후 개인블로그를 통해 사회적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신세대 엄마를 뜻하는 말로 '후토스맘'이라는 신조어를 제정했다.

아울러 후토스맘을 대상으로 후토스통장 파워블로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농협은 4월 말까지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어버이고객을 대상으로 한 어버이사랑 채움이벤트를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고객이 채움정기예금(1년제 이상, 1천만원 이상)에 가입할 경우 2일부터 6일까지의 기간 중에 0.3%p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만 30세 이상의 고객으로서 거치식예금(1년제 이상, 1천만원 이상) 또는 적립식예금(1년제 이상, 자동이체 등록)에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각각 3000명, 2000명에게 농협쌀(10kg)제공한다.





▣ 농협 김태영신용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사랑, 어버이 공경 및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이러한 행사는 고객들의 호응도 좋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