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여대생만을 위한 포토스쿨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여대생만을 위한 포토스쿨 '소녀, 여자가 되어 사진을 만나다'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사진강좌 프로그램인 니콘 포토스쿨에서 특별반으로 개설되는 이번 행사는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비롯한 카메라의 기본 조작법부터 좋은 사진을 위한 빛, 구도 활용법 등의 이론 수업과 야외 실습, 여행 사진 등의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각 강의 별 다양한 기념품을 비롯해 실습 사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산다라 디카’ COOLPIX P300 등의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이번 포토스쿨의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니콘 홈페이지의 여대생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내 이벤트 페이지에 개인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 미니홈피 등의 주소와 간단한 신청사연을 남기면 된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오는 12일 까지 총 30명을 선발한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포토스쿨은 니콘에서 처음 시도되는 여대생 유저만을 위한 행사로 사진을 처음 배우는 초보 유저들이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카메라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