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어린이날인 내일(5일)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 부산, 제주 등 국내선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어린이 탑승객(12세 미만)을 대상으로 A380 차세대 항공기 봉제 인형을 선물한다.
인천국제공항과 국내선 김포,부산,제주 공항에서는 A380 포토존을 운영하여 기념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날 기념 선물은 인천국제공항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국내선 12개 공항은 첫 운항 편부터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특히 대한항공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만든 A380 차세대 여객기 봉제 인형은 어린아이 손바닥 만한 크기로 촉감이 부드럽고 모양이 귀여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알리면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은 올해 어린이들에게 하늘의 꿈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키자니아 서울’에 초청해 조종사, 객실승무원 등의 직업을 체험케 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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