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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9720만원짜리 사자상 보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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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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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5일까지 ‘스페인 명품 도자기 야드로 페어’ 행사를 열고 9720만원짜리 사자상을 비롯, 1억1천만원 샹들리에 등 초고가 명품 도자기를 전시, 판매하고, 야드로 디자이너가 직접 한국을 방문, 시연회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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