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박소현이 세부 신혼여행 도중 눈물을 흘렸다.
오는 13일에 방송되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부부인 김원준과 박소현이 세부로 신혼 여행 모습이 방영된다.
김원준은 신혼여행 첫날 밤 박소현과 함께 바닷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는 사실 박소현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하기 위한 김원준의 깜짝 이벤트였다.
김원준은 ‘100% 김원준 스타일’을 선 보이며 깜짝 프로포즈를 선사해 박소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생각하지도 못한 김원준의 프로포즈에 박소현은 눈물을 펑펑 쏟아냈고, 이를 본 김원준 역시 알고지낸지 18년만에 처음으로 박소현의 눈물을 보고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잘바(잘생긴 바보)’ 남편 김원준의 프로포즈 대작전은 오는 14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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