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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친동생 "오빠 과잉보호에 스트레스" “강타와 스캔들로 유학” 꽃다발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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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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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준 친동생 "오빠 과잉보호에 스트레스" “강타와 스캔들로 유학” 꽃다발서 폭로

[사진=MBC '꽃다발'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HOT 출신 가수 문희준의 친동생 문혜리가 방송에서 "오빠의 과잉보호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 “강타와의 스캔들 때문에 유학을 떠났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 출연한 문희준과 친동생 문혜리는 속풀이 테이블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속풀이 테이블에 앉은 문희준이 "앙드레김처럼 되고 싶다던 그녀를 위해 유학 4년 뒷바라지를 했더니 내가 제대하고 일주일 뒤에 결혼을 한다더라. 디자이너의 꿈은 어디로 간거냐"라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에 문혜리는 "오빠가 '무릎팍도사'에 나와 했던 얘기들은 90%가 틀리다"고 반박했다.

"유학을 가게 된 이유는 HOT 멤버와의 안 좋은 소문 때문이었다. 오빠가 TV에 나와 했던 얘기 때문에 학교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그 당시 스트레스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일본 유학시절 오빠가 우연히 신입생 환영회 날짜와 겹치게 일본에 와 '신입생 환영회에 가서 남자랑 술 마시면 안된다'고 말하며 못 가게 했다”고 과잉보호에 대해 폭로하며 “여대에 어떻게 남자가 있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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