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김진표’ 첫 회동...“궁합 함 봅세다”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신임 여야 원내대표들이 16일 오전 첫 공식 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향후 정국 운영 방안과 과학비즈니스벨트와 LH 공사 입지선정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문제 등 내달 임시국회에 상정될 안건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