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 사흘 간 1만5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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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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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 4베이 설계 돋보여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舊 송월타올 부지)에 오픈한 금정산 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3일 문을 연 부산 ‘금정산 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동안 총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100-1번지 일대 전용면적 75~84㎡ 총 56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 84.94㎡는 4베이(75㎡는 3.5베이)로 설계됐고, 단지를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나다..

쌍용건설 류종상 분양소장은 “모든 가구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일본 쓰나미 이후 관심이 높아진 내진설계까지 반영했다”며 “특히 금정산 일대는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인근 지역 이외에 해운대구에서도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산 2차 쌍용 예가는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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