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1분기 영업익 20억…전년비 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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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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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해외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20억과 15억을 달성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6일 지난 1분기 매출액 1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22% 증가한 20억원과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0년 해외 판매를 시작한 이래 최대의 1분기 수출을 달성했다.

미국 Amerinet GPO (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단체와의 계약, 독일 마리아힐프(Maria Hilf) 병원 및 말레이시아 테말로(Temerloh) 정부 종합병원과의 계약 등으로 인해 수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상승한 323만 달러을 기록했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올 1분기부터 중동 및 브라질 법인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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