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안전성 향상 국제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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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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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은 20일 “농식품 안전성 관리에 대한 국제 수준 향상을 위해 개도국 기술 지원, 선진 분석 기관과의 기술교류 확대 등 국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중국, 몽골, 아세안(ASEAN)국가 등 10개국의 농산물 안전관리 및 유해물질 분석관련 전문가 20명을 ‘품관원 시험연구소’로 초청해 우리의 선진 분석기술을 전수한다.

초청국은 중국, 몽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이다.

품관원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관련 국제교류 협력강화를 통해 우리의 위상 제고는 물론, 우리 농산물의 수출 촉진과 세계 농식품의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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