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파리 파파라치 화보 [사진 = 하이컷(www.highcut.co.kr)]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파리 패션쇼를 달궜던 김아중의 화보 여러 장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화제다.
김아중은 17일(이하 현지시각) 파리 퐁피두센터서 열린 스페인 SPA 브랜드 망고(MANGO)의 2011 F/W 컬렉션에 아시아 배우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날 망고의 블랙 튜브 드레스 착용 상태였던 김아중은 아름다운 자태와 섹시하고 고혹적인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오렌지 빛깔의 립스틱을 바른 한국의 매혹적인 셀러브리티 김아중에게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김아중은 해외 포토그래퍼들의 폭발적인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쇼는 오후 10시에 시작됐다. 쇼 시작 전 세계적인 모델로 유명한 케이트 모스와 파격적인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 등이 런웨이에 깜짝 등장해 쇼의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화려한 패션쇼의 열기는 칵테일파티로도 이어졌고 붉은빛 드레스로 갈아입은 김아중의 고혹적 섹시자태 또한 눈길을 끌었다.
칵테일파티에서 김아중을 소개받은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은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배우다. 김아중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남기고 싶다"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테리 리처드슨은 김혜수, 빅뱅, 소지섭 등과도 화보 작업을 하면서 국내 팬에게 어색하지 않은 사진작가.
한편 김아중의 파리 미공개 파파라치 화보는 다음달 2일 발간될 하이컷 54호(www.highcut.co.kr) 상에서 접할 수 있다. 이 화보에는 파리 아파트에서 촬영한 김아중의 보헤미안 화보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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