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하이트맥주 무보증사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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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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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9일 하이트맥주의 제 10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한기평은 국내 맥주시장 수위의 시장 지위와 계열 회사를 통한 주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반영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하이트맥주의 제 149, 2, 9회 무보증회사채 역시 같은 날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다음은 주요 평정요인

▲ 복점 구도인 국내 맥주시장에서 우수한 시장지위 확보
▲ 우수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사업안정성
▲ 마케팅비용 지출 증가로 영업수익성 하락
▲ 계열 관련 재무부담 가중
▲ 2011년 9월 ㈜진로와 합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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