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북서부에 규모 6.0 지진…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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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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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19일 터키 북서부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들이 손상을 입고, 놀란 주민 1명이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졌다고 현지 주지사가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이 오후 11시5분(현지시간) 소도시인 쿠타햐에서 서남서쪽으로 80㎞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으며, 북쪽에 있는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건물들도 흔들릴 정도였다.

현지 TV는 시마브의 한 병원에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들이 있다고 보도했지만, 몇 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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