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시즌2라 2억까지 이해되지만…" 솔직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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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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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슈퍼스타 K’ 시즌1 우승자인 가수 서인국이 시즌2와 방송을 앞둔 시즌3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신곡 ‘브로큰’(Broken)으로 컴백한 서인국은 최근 케이블방송 Mnet ‘디렉터스 컷 시즌 2’ 녹화에 참여해 ‘슈스케’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상금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Mnet ‘디렉터스 컷 시즌 2’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우리나라의 명곡들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뮤직 히치하이킹 프로그램으로, 서인국은 MC 윤종신, 하림, 이정을 비롯해 이현, 레인보우 지숙, 현영과 함께 청양으로 떠났다.

이날 서인국에게 ‘슈퍼스타K 상금을 어디에 썼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아직 통장에 상금이 그대로 있다”고 답했다.

그는 ‘갈수록 상금이 늘어나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이건 진짜 좀 그렇다”면서 “‘시즌2’라 2억까지는 이해했는데, 이젠 자동차까지 주더라”며 애교섞인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인국의 솔직 발언은 20일 밤 12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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