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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이익모멘텀 제조업보다 앞서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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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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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유통업종에 대해 2분기 제조업보다 이익모멘텀이 더 강해질 전망이라며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을 추천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유통업의 전년대비 OP증가율은 1분기 14.1%에서 2분기 14.8%로 다소 높아질 전망”이라며 “특히 유통업종의 코스피 제조업 대비 상대적 이익모멘텀은 1분기 2.3%포인트에서 2분기 15.2%포인트로 크게 강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진 연구원은 “2분기 현재도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백화점과 마트의 기존점 성장세는 약 12~13%와 5~6%를 기록했고, 홈쇼핑 취급고 증가율도 약 20% 성장하는 등 전반적으로 유통업계는 1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3분기에도 소매시장 성장률은 7.4%로 지난해 상반기 수준(7.2%)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중산층 임금 효과와 상류층 자산 효과 지속을 바탕으로 한 소비고급화 추이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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