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키친바흐 신제품 '엑스원(X1)' 출시

중고가 브랜드 '유로' 신제품 5종도 함께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이 최고급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의 신제품 엑스원(X1)을 출시했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UX, User eXperience Design)을 표방한 엑스원은 40대 평형 이상의 중대형 평형 맞벌이 부부들의 불편함을 조사해, 가사노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사람의 동선, 수납 시스템, 작업대 크기 등을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개발·적용했다.

수납장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별로 구성이 가능해 와인장, 장식장, 오피스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형 수납물에 맞도록 한국형 팬트리를 개발했다.

또한 수납물 특성에 따라 사용 빈도별, 높이별로 체계정 수납이 가능하며, 초대형 플랩장의 경우 터치만 하면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하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내추럴 티크를 활용해 내주럴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천연 실자개 등 한국적인 소재로 고급스럽고 은은함을 표현했다.

도어는 친환경 아크릴인 제놀라이트(Zenolite) 신소재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도록 했다.

한샘은 키친바흐 엑스원 출시와 함께 중고가 브랜드 ‘유로(EURO)’의 신제품 5종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30~40평형대를 위한 프리미엄 부엌가구 한샘 유로 3000을 비롯해, 한샘 유로 5000, 그리고 20~30평형대를 위한 대한민국 표준 부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한샘 유로 8000과 한샘 유로 9000 2종 등이다.

한편 키친바흐 엑스원과 유로 신제품 5종은 전국 250개 한샘 키친프라자와 한샘키친바흐 전시장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