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세계 최초 미온수 기능 추가 정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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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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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얼음정수기의 원조 청호나이스가 세계 최초로 미온수 기능이 추가된 얼음정수기, ‘이과수 T-461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정수, 냉수, 온수, 얼음기능에 세계최초로 미온수(약 40~50℃) 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온도의 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에 적용된 제빙기술은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해, 컴팩트한 제빙시스템을 구현한다. 특히 제빙을 위한 별도의 에너지 낭비가 발생하지 않아, 일반적인 스탠드형 냉온 정수기의 경우 월간 소비 전력량(60∼70kWh)을 획기적으로 낮춰 정수, 냉수, 온수, 미온수, 얼음 기능을 모두 사용한다 해도 40.8kWh에 불과하다.

필터의 경우 미국 FDA(식약청)로부터 승인 받았음은 물론 정부 검사결과 안전성 입증받았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제품 전면 LED 애니메이션 기능을 통해 얼음 토출 및 취수 시 해당 LED가 순차적으로 점멸하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색상 또한 퍼플과 아이보리 2가지 색상으로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는 원가절감 차원에서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한편 최고의 기술력을 이번 제품에 집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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