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26일 금융보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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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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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지난 2010년 개최한 보안세미나 전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금융보안 세미나인 ‘금융 정보기술(IT) 보안 서밋 2011’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및 보안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금융 IT 보안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개인정보보호 및 내부정보 유출방지, 좀비PC 방지, 모바일 금융보안에 대한 정보와 대책 등을 논의한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가 기조연설로 최근 금융 보안 이슈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하고 연구개발 총괄 조시행 상무가 좀비PC 실태를 진단한다.

이어 오는 9월 발효되는 개인정보보호법과 효율적인 개인정보 유출방지 방안 및 규제 준수 전략, 전자 금융 보안 이슈와 향후 전망, 스마트 금융 인프라 구축 시 보안 요소 등도 논의된다.

참가등록은 전용 웹페이지(http://www.ahnlab.conoticeView.do?board_seq=50106520)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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